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도 제국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'''[[대영제국|천국의 빛]]이 [[식민지 근대화론|우리를 인도한다]]''' >---- >인도 제국의 표어.[* 겉보기에는 멋있지만 자세히 보면 [[제국주의]]와 [[식민지 근대화론]]을 옹호하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.] '''인도 제국'''은 [[1858년]]부터 [[1947년]]까지 89년 간 존속한 [[인도]]의 [[제국]]이자 [[대영제국]]의 [[식민지]]였다. [[인도사|인도 역사상]] 최대 판도를 이루었으면서 인도 역사상 [[인도 아대륙|인도 대륙]] 전역을 통일한 유일한 국가였다.[* 다만 [[마우리아 왕조]]와 [[무굴 제국]] 시대에 최남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도 반도 지역을 영향력 아래에 두기는 했다.][* 엄밀히 말하자면 [[고아(인도)|고아]]는 포르투갈령, [[푸두체리]]는 프랑스령이었으므로 완전히 통일한 것은 아니다.] 당시에는 '인도 제국'이 아니라 그저 '인도(India)'라고 불렸으며, 비공식적으로만 '인도 제국(Indian Empire)'이라고 불렀다. 모든 지역들이 영국령이었던 것은 아니었고, 영국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는 지역들과 영국이 간접적으로 지배하는 [[인도 번왕국|수백 개의 소규모 토후국들]]로 이루어져 있었다.[* 이 토후국들은 명목상으로는 독립된 지역이었으며 이들이 중앙정부의 직할 통치 하에 놓인 것은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의 일이다. 심지어 인도 독립 후 수년이 지나서야 완전하게 편입되었다.] 1857년에 영국에 대항하여 인도인들 사이에서 [[세포이 항쟁]]이 일어나자, 영국은 아예 인도를 직접 통치하기로 결단한 후 [[무굴 제국]]의 마지막 황제 [[바하두르 샤 2세]]를 폐위시켰고, 그때까지 인도를 대리통치하던 [[영국 동인도 회사]]는 [[빅토리아 여왕]]에게 인도의 지배권을 양도했다. 이후 빅토리아 여왕은 1876년에 인도 황제에 즉위했고, 후대 영국 국왕들이 그녀의 뒤를 이어 인도 황제위를 물려받으며 1947년까지 제국 체제를 유지했다. 이후 1947년에 인도 제국이 [[인도 자치령]]과 [[파키스탄 자치령]]으로 나뉘어 독립하면서 인도 제국의 역사도 끝난다. 한편 인도 제국은 당시 단일 국가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부양하던 국가였으며, '''[[대영제국|왕관]]의 보석'''이라는 별명답게[* 실제로 [[코이누르]]라는 [[다이아몬드]]가 인도에서 채굴된 것이다. 단 코이누르 왕관은 전통적으로 왕이 아니라 왕의 배우자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.] '''[[대영제국]]의 최대 [[식민지]][* 면적으로는 [[캐나다]]와 [[호주]]가 훨씬 넓지만, 인구는 저 두 국가를 합쳐도 [[방글라데시]]의 절반도 안 된다.]'''이자 풍부한 자원 덕에 '''가장 가치가 높은 식민지이기도 했다.'''[* 인도를 상실하면서 영국은 인도에서 생산되던 막대한 자원을 한순간에 잃었고 결국 식민제국으로서 몰락하게 된다.] 또한 인도 제국은 식민지였음에도 동군연합 관계의 황제국도 겸하였기에, 국제 외교무대에 참여하기도 했는데, 제1차 세계대전 참전국으로서 [[국제연맹]]의 창립 회원국이자 제2차 세계대전 참전국으로서 1945년의 [[국제연합]]의 창립 회원국이었다. 물론 인도 제국의 외교, 국방 및 대외정책은 인도인이 아니라 영국에서 임명한 백인들의 총독부가 주도하였다. 인도 제국 정부의 구성원들이 인도인이 아니라 영국인인 만큼, 당연히 외교 및 국방도 영국과 한통속이었다. 또한 순식간에 독립했던 [[브라질 제국]]과 더불어 한 시대에 제국과 식민지 타이틀을 모두 획득한 국가이다. 다만 [[만주국]]도 [[1934년]] 국호를 [[대만주제국]]으로 고쳤기 때문에 [[괴뢰국]]도 같은 범주로 포함시키면 이와 같은 케이스가 된다. 또 [[베트남]] 역시 [[제2차 세계 대전]] 당시 [[일본군]]에 의해 [[베트남 제국]]이라는 괴뢰국이 세워진 적이 있다. 다만 만주국과 베트남 제국은 사실상 [[일본 제국]]의 통치로 극히 불안정한 체제로 얼마 가지도 못하고 붕괴하였기에, 진정한 국가로서의 의미는 가지고 있지 않다. 당사국인 인도에서는 이 시대를 British Raj(영어)/ब्रिटिश राज(힌디어)이라 표현한다. 영역(英譯)하면 'British Kingdom, British Realm' 정도의 의미를 가지며, 한국어로 표현하지면 영제(英帝)시대. ~~영제[[강점기]]~~ 위키피디아에서는 영국의 지배(British rule in India)로 의역하여 표현한다. 보통 [[세포이 항쟁]]이 완전히 진압되고 영국이 동인도회사 대신 직접 지배를 시작한 1858년을 시작으로 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